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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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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대뉴스] 2018-7월 [LG글로벌챌린지- 대학생 성교육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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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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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뉴스
우리대학 왕준혁(팀장, 광고홍보학과2학년), 임건우(경제학과 4학년), 서지원(사회학과 4학년), 최현준(경영학과 2학년) 학생이 ‘LG Global Challenger 2018’에서 20:1의 경쟁률을 뚫고 ‘유럽에서 시행 중인 시뮬레이션 게임형, 참여 성교육의 내용 및 효과 탐방’이란 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4명의 학생은 전공과 학년이 다르나 대학연합토론동아리인 ‘한앎’에서 만나 청소년들의 피임교육 및 성교육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면서 서로 문제의식을 갖고 LG Global Challenger 2018에 도전하게 되었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8월 5일부터 18일(13박 14일)동안 독일의 AJS(연방 성 교육기관), 네덜란드의 Rutgers(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성 교육 기관, 성교육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벨기에의 성 박물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며 외국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문제와 성교육, 피임교육에 대한 공부를 하고 돌아와 우리나라 청소년 성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탐방 이후 보고서와 발표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게 될 시, LG에서 수여하는 상금을 비롯한 전자제품, 입사 및 인턴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지도교수인 적십자간호대학 이규영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성건강에 대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킬로 배우는 성톡톡’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교사직무연수를 통하여 일반화에 기여하고 있다.
팀대표인 왕준혁(광고홍보학과 2학년)학생은 좋은 성과를 얻기까지 적십자간호대학 이규영 교수님의 지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청소년 피임 및 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였지만 아는 것이 없어 먼저 성교육에 대한 논문을 찾았고, 이규영교수님이 청소년 성 건강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교수님을 만나 지도교수를 요청하였고, 교수님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한학기 동안 꾸준한 만남과 지도를 통하여 이룬 성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영 교수는 “학생들이 생각을 많이 하고 토론을 좋아하는 동아리답게 우리나라 청소년 성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공부도 하면서 여러 아이디어와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도 힘이 났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들이 유럽에서 공부해온 외국 사례를 한국 청소년들의 성교육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ttps://news.cau.ac.kr/cms/FR_CON/BoardView.do?SITE_NO=5&MENU_ID=10&CONTENTS_NO=1&P_TAB_NO=1&BOARD_SEQ=1&BBS_SEQ=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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